미국 기준 금리
6월 미국 기준금리 : 5 ~ 5.25% 동결 (이전 5월 5 ~ 5.25%)
6월 14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FED(연방준비제도)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프레이션 목표치가 계속 상회함에 올 해 두차례 미국 금리 인상을 예고 하였습니다. 그 로 인해 미국 증시가 급락하였으나, 그 뒤에 이어진 제롬 파월 의장의 추가 긴축을 덜어주는 발언으로 인해 증시가 반등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근원 PCE 인플레이션을 살펴보면 그다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FOMC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 제롬파월의장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발언
미국 기준 금리 점도표
6월 미국 기준금리 점도표 중위값이 5.1%에서 5.6%로 0.5% 상승함에 따라 올해의 기준 금리를 0.25% 두 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금리동결 결정은 FOMC 위원들이 지금까지 시행된 금리인상의 영향과 최근 은행권 혼란에 따른 대출 기준의 긴축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기준금리 점도표와 미국 증시
미국 기준금리 점도표의 중위값이 0.5% 높아짐에 따라 올해 금리 인상이 2회 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하였지만, 그 뒤 이어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추가 긴축을 덜어주는 발언에 따라 증시가 반등하였습니다.
7월 기준금리는 회의때마다 결정될 것이며, 7월 기준 금리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미국 증시 반등 이유 분석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시 기자의 질문에 대한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비둘기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여 증시가 반등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해당 문제의 기자회견의 질문과 답변의 내용입니다.
Q(닉기자) : Pausing(금리인상을 멈춤)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점도표를 보니 2번은 더 인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금리를 인상해도 되는것이 아닙니까?
A(제롬파월) : 금리를 75bp, 50bp, 25bp씩 인상폭을 조금씩 줄였는데 이제 목표치에 거의 도착했기 때문에 페이스를 조절한 것입니다. 금리 인상을 멈춤으로써 결정을 내릴때까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제도 적응할 시간을 주고 은행 혼란이 초래하는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스킵, 이걸 스킵이라고 부르면 안되는데... 그 결정은 말이 됩니다.
위 발언에서 스킵이라고 표현하고 "스킵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라고 정정하는 발언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을 멈추고 싶어 하는 것이며, 겁만 주려는 비둘기적인 속마음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skip이 아닌 pause의 늬앙스로 보인다로 분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SKIP & PAUSE의 발언 내용
SKIP : 이번에는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지만, 다음에는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PAUSE : 기준 금리 인상을 멈추고, 다음부터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
미국 기준 7월 금리 예상
올해 미국 기준금리 2회 인상 예상으로 7월 금리 FED Watch 예상치는 5.25% ~ 5.50%가 69.4%로 우세하게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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